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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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될 줄 몰랐다"…'복면가왕' 함소원, 18살연하 진화와 결혼 심경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4.15 06:40 / 기사수정 2019.04.15 00:5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함소원이 '복면가왕'에 출연한 가운데 남편 진화의 반응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함소원이 '내가 올라가야 하지 않겠어? 최저임금'으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함소원은 '내가 올라가야 하지 않겠어? 최저임금'으로 출연했고, '나도 자연인이다 벌거벗은 임금님'과 함께 이상은의 '담다디'로 유쾌한 무대를 꾸몄다. 함소원은 독특한 음색을 자랑했지만, 1라운드에서 패배해 가면을 벗어야 했다. 함소원은 정체가 공개되기 전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의 성대모사를 선보였고, 외국인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이어 함소원의 정체가 공개되자 추측과 다른 반전 정체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김성주는 "다들 가수가 아니라고 했다. 2003년에 가수로 데뷔했다"라며 소개했고, 함소원은 "댄스 가수였다. (정체를 감추기 위해) 노래도 못하는 척하고 힘들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김성주는 "18살 연하 진화 씨와 결혼하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다. 어떻냐"라며 진화를 언급했고, 함소원은 "남편하고 연애할 때 나이 차이를 못 느껴서 18살 나이 차이가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 관심 가져주시고 좋게 봐주셔서 기분 좋고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함소원은 "남편한테 이야기를 했는데 남편이 믿지 않더라. '그 노래 실력으로 나갈 수 있지'라고 오늘 아침에도 디스하면서 몇 번을 물어보더라"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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