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뉴이스트 민현이 신곡 'Universe' 무대를 선보였다.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뉴이스트의 단독 콘서트 '2019 NU'EST CONCERT 'Segno' IN SEOUL'가 열렸다. 1일 1만2천여명의 관객을 동원, 3일간 총 3만6천관객이 뉴이스트 완전체와 만난다. 뉴이스트 완전체의 단독 콘서트는 6년 만이다.
이번 콘서트는 올 라이브 밴드 연주로 구성됐으며, 뉴이스트의 풍부한 보컬은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꾸려졌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뉴이스트는 솔로와 유닛무대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JR과 민현이 함께 'Daybreak'를 열창했고, 아론과 백호, 렌이 '조금만'을 선보였다. 뉴이스트 5인은 모두 개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눈에 띈 것은 민현이 지난 3일 공개한 신곡 'Universe'다. 'Universe'는 뉴이스트 완전체 앨범의 선공개곡이자 지난 2016년 발매된 미니 4집 'Q is'부터 시작된 '기사 3부작' 피날레의 시작을 알린다. 민현이 작사에도 참여했다.
백호, 아론에 이어 모습을 드러낸 민현은 메인무대에서 감미롭게 'Universe'를 열창했다. 우주를 떠올리게하는 무대 장치와 VCR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뉴이스트는 올해 본격적으로 완전체 활동에 돌입한다. 앞서 앨범 선공개곡으로 민현의 솔로 'Universe'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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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