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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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레너·브리 라슨, 韓 둘러보기…경복궁·광장시장 방문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4.13 16:20 / 기사수정 2019.04.13 15:3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으로 내한한 배우 제레미 레너와 브리 라슨이 경복궁과 광장시장을 방문하며 한국 둘러보기에 나섰다.

제레미 레너와 브리 라슨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전날 뉴욕에서 출발한 브리 라슨이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오전 4시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브리 라슨은 이른 시간에도 환한 표정으로 관계자들과 팬들의 환영에 감사를 표하며 인사했다.

이어 LA에서 출발했던 제레미 레너는 4시 50분께 모습을 드러냈다. 제레미 레너 역시 팬들에게 직접 다가가 사인 요청에 응해주는 등 소탈한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이날 오후 입국하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이 합류한 후 본격적인 내한 일정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어진다.

이에 하루 먼저 입국하는 제레미 레너와 브리 라슨이 13일 한국에서의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려왔다.


이날 오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 등을 통해 이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브리 라슨은 광장시장을 찾아 한국의 분식을 맛보고 있었고, 제레미 레너는 경복궁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만나보고 있었다. 특히 제레미 레너는 경복궁에서의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며 시선을 모았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24일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 동시 개봉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제레미 레너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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