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이석훈 "8개월 아들, 노래 불렀더니 성대 잡더라"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이석훈이 아들을 위해 만든 노래에 대한 웃픈 일화를 전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SG워너비 멤버 이석훈이 출연했다.

이날 이석훈은 "지금은 아들이 약 8개월 됐다. 아기 보는 재미와 음악하는 재미를 동시에 얻고 있다. 아이를 위해 만들었던 자작곡도 이젠 발매가 됐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너였구나'라는 제목의 곡이다. 며칠 전에 아들한테 들려줬다. 안고 있다가 노래를 불렀는데 아들이 성대 주변을 잡더라"며 "효자손 만한데 목을 톡 잡아서 '다신 안부를게'라고 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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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