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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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스트레이키즈 "'미로' 1위, 박진영이 가장 먼저 축하...영광이었다" [종합]

기사입력 2019.04.12 15:15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스트레이키즈 방찬, 현진, 필릭스가 JYP 박진영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스트레이키즈의 방찬, 현진, 필릭스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스트레이키즈는 패기와 열정을 담은 새 미니앨범 'Clé 1 : MIROH'로 컴백했다. 스트레이 키즈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MIROH'는 패기, 포부로 가득찬 메시지와 최첨단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이날 이들은 타이틀곡 '미로'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현진은 "'미로'를 처음 들었을 때 타이틀곡이 되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웅장한 사운드에 퍼포먼스를 더하면 좋아해주실 것 같았다"고 했고, 필릭스는 "'미로'를 들어보기 전에는 다른 노래가 타이틀곡이 될 줄 알았는데 '미로'를 듣고 타이틀곡에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거들었다. 

특히 스트레이키즈는 앨범 전곡을 자작곡으로 꽉 채우는 그룹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는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자작곡을 담게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근 스트레이키즈는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멤버들은 "박진영 피디님이 SNS로 가장 먼저 축하해주셨다. 그것만으로도 영광스러웠다. 그런데 맛있는 것도 사 주시면 더욱 좋겠다"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은 "그날 음악 방송에 와 주신 팬들이 저희가 1위를 하니까 모두 우시더라. 그 모습을 보니까 저희도 울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직접 만든 노래로 1위를 하기까 더 좋았다"고 덧붙였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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