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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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낙태죄 폐지 지지..."자매님들 축하합니다, 사랑합니다" [★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04.12 11:19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에 자우림 김윤아가 이를 지지했다.

헌법재판소는 현행 낙태죄에 대해 재판관 7대 2의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헌법재판소는 낙태를 전면 금지하는 것은 헌법에 어긋난다고 결론내리고, 법 개정을 주문했다. 

헌법재판소는 내년 말까지 이 법을 개정하라고 주문하고, 개정되지 않으면 2021년부터 효력을 상실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낙태죄는 1953년 처음 규정된 이후 66년만에 사실상 위헌 결론이 내려졌다. 

이에 지난 11일 자우림의 김윤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자매님들 축하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이같은 결정에 지지 의사를 드러냈다. 

한편 김윤아의 솔로 3집 '315360'이 팬들을 위해 9년 만에 재발매 된다. 지난 2010년 발매된 솔로 3집 '315360'은 김윤아의 다른 솔로 앨범들과 마찬가지로 작사, 작곡, 편곡과 프로듀싱까지 모두 혼자서 작업한 앨범이다.


또 김윤아는 소극장 콘서트 '노래가 슬퍼도 인생은 아름답기를'을 오는 5월 11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서교동 신한카드 FAN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공연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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