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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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한예슬, 차순배에 긴급체포…선데이통신 비상 [종합]

기사입력 2019.04.11 23:1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빅이슈' 한예슬이 차순배에게 긴급 체포당했다.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에서는 지수현(한예슬 분)이 한석주(주진모)를 보호했다.

이날 지수현은 스타 피디 안영준(유정호)에게 중소 제작사 KMC로 이적하라고 압박했다. 안영준은 사진 때문에 KMC로 이적할 수밖에 없었고, KMC 주가는 치솟았다. 차우진(차순배), 김명진(최성원)은 조형준(김희원)이 그 전에 주식을 거래했다고 생각했다.

조형준 명의로 주식이 거래된 건지 알려면 영장이 필요했다. 차우진은 "꼬리 자르기 전에 우리가 먼저 조형준 팔다리를 잘라야 한다"라며 지수현을 노렸다. 지수현은 한석주에게 딸 세은을 만나게 해주려고 거산병원에 있었다. 김명진이 한석주를 긴급체포하겠다고 하자 지수현은 자신이 나섰다.

지수현이 없어진 지 한 시간이 지나자 선데이 통신은 난리가 났다. 조형준은 대로변 CCTV부터 다 확인하라고 하며 "협조 못 하겠다고 하면 나한테 얘기해. 집이고 회사고 쑥대밭 만들어버릴 테니까"라고 밝혔다. 무연고시체까지 확인할 정도였다. 모든 일반회선에 추적기를 달고, 현상금 20억 원을 걸었다.


검찰에 끌려간 지수현은 "올드하다. 아직도 쓸데없는 심리전을 쓰는 검사님이 계시네. 길지도 않는 임의동행, 시간 낭비하지 마시죠"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차우진, 김명진은 지수현과 대면했다. 차우진이 "언론탄압이라며 변호사 부를 줄 알았는데"라고 하자 지수현은 "언론이요? 우리가 언론이면 검찰은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곳이게요? 여긴 죄지은 사람 잡아다 삥 뜯는 곳 아니냐. 남 검사처럼"이라고 응수했다.

김명진은 지수현을 안영준 공갈협박 및 금품 갈취로 긴급 체포한다고 밝혔다. 지수현은 변호사를 불러 달라고 했지만, 김명진은 아침 업무 시간이 되어야 불러준다고 했다. 48시간 조사 후 영장이 청구될 거라고. 차우진은 검찰 내 조형준의 배후가 누군지, 조형준이 지수현 가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내겠다고 했다. 의도적인 도발이었다.

임덕훈(강성진)을 통해 지수현이 검찰에게 끌려간 걸 안 한석주는 지수현이 자신을 보호하려 했단 걸 직감했다. 조형준은 변호사를 보냈지만, 차우진은 지수현이 변호사 접견을 거절했다는 거짓말로 변호사를 돌려보냈다. 김명진은 조형준이 안영준을 협박하라고 시켰냐고 물으며 "48시간만 버티면 나갈 수 있을 것 같죠. 아니다. 장담하는데 못 나간다"라고 압박했다.

선데이통신에선 차우진과 관련된 사진을 찾고 있었다. 결국 차우진 장인, 처남 사진을 찾아냈다. 한석주는 차우진, 지수현이 있는 곳을 찾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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