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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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솜 "'나의 특별한 형제' 준비하며 물공포증 사라져" [V라이브]

기사입력 2019.04.10 21:24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배우 이솜이 물공포증을 극복했다고 말했다.

10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감독 육상효) 무비토크 라이브가 공개됐다. 배우 신하균과 이광수, 이솜, 육상효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광수는 영화를 준비하며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광수는 "극 중 동구는 수영을 좋아하고 잘하는 역할이라고 하시더라. 세하 형의 손가 발이 돼야 하니까 생활 근육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수영도 하고 운동도 좀 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영은 어렸을 때 배웠다. 성인이 된 뒤 수영할 기회가 없었다. 이번에 기회가 돼 솜이와 함께 수영을 4개월 정도 배웠다"고 덧붙였다. 

이솜은 "물공포증 있었지만 함께 연습하다 보니까 없어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의 특별한 형제'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다. 오는 5월 개봉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V라이브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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