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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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온라인, 내년 1월 14일 대공개

기사입력 2009.12.29 23:40 / 기사수정 2009.12.29 23:40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드래곤볼 온라인'이 드디어 만천하게 공개된다.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 대표이사 정영종)이 서비스하고 반다이 코리아(대표이사 에모토 요시아키)가 개발총괄, NTL이 개발을 맡은 '드래곤볼 온라인'이 내년 1월 14일 드디어 대망의 공개 베타 테스트를 한다고 밝혔다.

게임 제작 발표 후 항상 세간의 관심사였던 '드래곤볼 온라인'. 6년 만에 그 실체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이며 다시 한번 대형 이슈로 등장했다. 지난 9월 1차 프리미엄 테스트부터 최근 치러진 3차 프리미엄 테스트까지 총 3번의 테스트를 통해 원작자 도리야마 아키라의 흔적이 게임 곳곳에 세심하게 묻어 있어 원작 재현도에서 성공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호쾌한 타격감과 스토리, 잘 어우러진 다양한 퀘스트 등 게임으로서의 재미도 놓치지 않아 오랜만에 스토리와 게임 성 모두를 잡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등장했다는 분위기다. '드래곤볼의 새로운 시작', '21세기 판 드래곤볼'이라는 별명을 얻은 것도 이 때문이다.

게임 이용자들의 관심도 뜨거워 1차 테스트 당시 35만 명이 테스터 모집에 지원하여 기존에 대항해시대가 가지고 있던 넷마블 기록을 단번에 무너뜨렸으며, 그 이후에도 게임포털 넷마블이 가지고 있던 기록들을 하나 둘씩 경신하고 있는 중이다.

'드래곤볼 온라인'은 1월 9일 게릴라 테스트를 통한 최종점검을 진행한 후 1월 14일 공개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사전에 공개테스트 사이트 오픈을 통해 '드래곤볼 온라인' 세계의 체험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며, 캐릭터 명 선점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공개테스트에 참여하는 게임 이용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게임포탈 넷마블을 서비스하는 CJ인터넷의 권영식 상무는 "처음 공개 당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그 사랑에 보답하는 게임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더욱 높은 완성도를 가지고 고객 여러분을 맞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공개서비스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드래곤볼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dbo.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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