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막돼먹은 영애씨17'에 변화의 바람이 분다.
tvN 금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7' 측은 10일 '막영애' 군단의 화기애애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막영애17'에 예상치 못한 변화가 포착되며 기대와 설렘을 더하고 있다. 미란(라미란 분)과 보석(정보석)이 '썸' 아닌 '썸'으로 뜻밖의 설렘을 안기고 있고, 규한(이규한)과 수아(박수아), 제형(연제형)의 삼각 로맨스도 예고되고 있는 것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막영애' 군단의 촬영장 뒷모습이 담겨있다. 김현숙, 라미란, 정지순, 박수아(리지)는 카메라를 향해 '허세'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촬영이 잠시 쉬는 시간 머리를 맞대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라미란과 박수아의 닮은꼴 미소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방송에서 랜선 이모·삼촌들의 광대 미소를 유발한 꿀벌이의 깜찍한 순간도 포착됐다. 해맑은 얼굴로 배우들과 촬영을 기다리는 꿀벌이의 모습이 미소 짓게 만든다. 여기에 꽃중년 미소를 뽐내는 정보석과 분위기 메이커 라미란의 유쾌한 모습도 담겼다. 살벌했던 낙원사에 봄바람과 함께 로맨스 기류를 일으킨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형과 함께 삼각 로맨스를 기대케 하는 규한과 수아의 모습도 설렘을 더한다.
제작진은 "변함없는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 '막영애' 시리즈에 변화의 바람이 분다"며 "보석과 미란, 그리고 새로운 삼각 로맨스의 주인공 규한, 수아, 제형까지 낙원사에 불어온 로맨스의 향방과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 '막영애17'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막돼먹은 영애씨17'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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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