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박명수가 PD들의 인사이동을 가장 잘 아는 사람으로 김구라를 꼽았다.
9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는 개그맨 박명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예능 이야기를 하던 중 "KBS는 센터장 체계인 걸 알고 있나. (연예인 중에서) PD들의 인사이동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김구라 씨다. 그래서 방송을 엄청나게 많이 한다"며 "(남창희도) KBS 위의 라인업을 잘 봐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윤정수는 "김구라 씨는 (내부 사정을) 자꾸 알고 있기 때문에 공황이 오는 거다. 뭘 알고 있기 때문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 캡처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