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4:54
경제

'하얗고 투명한 피부' 그녀들의 관리 비법은?

기사입력 2009.12.28 16:43 / 기사수정 2009.12.28 16:43

한송희 기자

- 겨울철 피부관리에는 무엇보다 화이트닝과 수분관리가 우선시 되어야



[엑스포츠뉴스LIFE=한송희 기자] 겨울 한파가 계속되는 요즘, 차고 건조한 칼바람에 피부도 메마르고 상처받기 쉽다. 또한, 겨울철 실내외 온도차로 인해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피부를 더욱 혹사해 각질은 물론 스킨톤이 칙칙해져 자칫 피부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다.

어느 때보다 '쌩얼'이 미인의 잣대가 되고 있는 상황에 건조하고 칙칙해진 피부는 깨끗하고 투명한 '민낯'을 가꾸는데 최대의 적이다. 요즘 물광메이크업, 투명메이크업이 대세인 것을 보면 사람들이 하얗고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에 얼마나 열광하는가를 짐작게 한다.

엘리샤코이(www.elishacoy.com, 대표 김훈)에서 출시된 아이스 허브 화이트닝 워터드롭은 화이트닝과 수분보충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수 에멀전 공법으로 바르는 즉시 물방울이 생겨 피부에 흡수되면서 짧은 시간 안에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알부틴 성분과 상백피 추출물로 멜라닌을 환원, 탈색시키고 멜라닌의 주원인이 되는 티로시나아제의 작용을 억제하여 멜라닌 생성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준다.

또한, SK-II(www.sk2.co.kr)에서 출시된 화이트닝 에센스는 기미 집중 케어 제품으로 SK-II만의 MT블락커가 멜라닌이 생성, 전달, 축적되는 것을 차단해준다. 매일 사용하는 미백기능 에센스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된다.

엘리샤코이의 상품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윤영 실장은 "화사하고 촉촉한 피부를 위해 링클 크림, 아이크림, 비타민 크림 등 많은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나 얼마나 많은 영양을 공급하느냐보다 선행되어야 할 것은 얼굴에 수분을 채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피부 수분보충 제품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중점을 두어야 할 포인트는 '수분이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되는가'이다. 수분 크림을 꾸준히 바르더라도 짧은 시간 내에 수분이 증발되어 버린다면 제품을 안 바르는 것과 같다"라고 조언했다.

집중적인 고수분 미백 효과를 원할 시에는 엘리샤코이 스킨케어의 4단계 (1단계 화이트 밸런싱 스킨 리페어 토너-2단계 셀프 디톡스 아이크림-3단계 아이스 화이트닝 워터드롭-4단계 아쿠아 화이트닝 푸딩크림이나 링클 아웃 퍼펙트 라인 크림 )에 따라 쓰면 더욱 화사하고 생기로운 피부를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수면 부족과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피부가 칙칙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피부 관리와 더불어 허브나 미용소금을 넣은 뜨거운 물로 반신욕을 하거나 요가나 체조 등 간단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운동이나 반신욕을 통해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여 몸 안의 독소를 방출하고 충분한 수면을 유도, 스트레스를 컨트롤하여 투명하고 화사한 피부로 돌아가는 것을 돕는다.



한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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