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故 종현의 생일을 맞아 그를 추모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4월 8일 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SHINee #샤이니 #JONGHYUN #종현 #19900408”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대 위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故 종현의 생전 모습이 담겨있다. 1990년 4월 8일생으로 살아있다면 올해 서른 번째 생일을 맞이했을 종현을 기억하기 위해 글을 올린 것.
아직도 종현을 그리워하는 팬들은 해당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며 종현을 추억했다. 팬들은 "너무 보고 싶다" "생일 축하한다"고 반응을 보이며 종현의 생일을 맞이했다.
종현의 누나는 재난 법인 빛이나 유튜브 채널에 "happy birthday jjong"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종현의 누나는 종현의 노래인 '해피버스데이'를 부르며 동생을 추억했다. 국내외 많은 팬들은 해당 영상에 댓글을 달며 공감했다.
한편, 종현은 2008년 5월 그룹 샤이니로 데뷔했다. '누난 너무 예뻐'를 비롯해 '줄리엣' '루시퍼' '셜록'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고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했다. 그러나 2017년 12월 18일, 2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며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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