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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했다"…첫방 '스테이지K', 레드벨벳도 놀란 챌린저들의 K팝 ♥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4.08 01:0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스테이지K' 챌린저들의 K팝을 향한 열정과 사랑에 레드벨벳도 놀랐다.

7일 첫 방송된 JTBC '스테이지K'에서는 '레드벨벳 편'에 출연한 4개국 챌린저들이 공개됐다. 4개국 챌린저들은 각각 미국, 캐나다, 일본, 독일에서 왔다.

'스테이지K'는 케이팝을 사랑한 나머지 한국마저 좋아하게 된 '케이팝 러버' 챌린저들이 꿈에 그리던 '드림스타'와 한 무대에 서기 위해 케이팝 댄스 국가대항전을 펼치는 축제와도 같은 프로그램이다.

'레드벨벳 편'에 출연한 4개국 챌린저들은 각각 미국, 캐나다, 일본, 독일에서 왔다. 미국 팀은 여성 5인조로 구성된 데 비해, 같은 북미 대륙인 캐나다에서는 챌린저 한 명이 1인 팀으로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일본에서는 여성 4인조, 독일에서는 여성 2인조가 나섰다. 

4개국 챌린저들은 국내 최고의 안무 전문가들에게 무대를 위한 코칭을 받으며 마지막 순간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챌린저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레드벨벳은 챌린저들의 무대를 볼 때마다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캐나다 대표로 출전한 시드니의 무대에 슬기는 "'파워 업'은 이렇게 해야 하는 곡이구나 생각했다. 우리보다 더 잘하신 것 같아서 정말 멋있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조이는 "반성을 했다"고 말했으며, 웬디는 "혼자서 이 큰 무대를 100% 이상으로 꽉 채워주신 것 같다"며 극찬했다.

캐나다 대표 시드니는 한국을 좋아해 한국어까지 따로 공부할 정도로 한국에 대한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무대를 꾸미는 내내 환한 미소를 보이던 그는 레드벨벳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하지만 완벽한 팀워크와 강력한 춤실력을 자랑한 미국 팀에게 아쉽게 패배하며 우승의 문턱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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