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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스테이지K', 미국 최종우승…레드벨벳과 '빨간맛' 꿈의 무대 [종합]

기사입력 2019.04.07 22:40 / 기사수정 2019.04.07 22:40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스테이지K' 레드벨벳 편의 최종우승은 미국 팀이었다.

7일 첫 방송된 JTBC '스테이지K'에서는 '레드벨벳 편'에 출연한 4개국 챌린저들이 공개됐다. 4개국 챌린저들은 각각 미국, 캐나다, 일본, 독일에서 왔다.

'스테이지K'의 본 방송에 출연할 챌린저들을 선발하기 위해, 제작진은 전세계 8개 도시에서 글로벌 예선을 펼쳤다. 그 결과 전세계 77개국에서 3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고, 치열한 경쟁 속에 열정과 실력 모두 국가대표 급인 각국 챌린저 팀이 꾸려졌다. 

'레드벨벳 편'에 출연한 4개국 챌린저들은 각각 미국, 캐나다, 일본, 독일에서 왔다. 미국 팀은 여성 5인조로 구성된 데 비해, 같은 북미 대륙인 캐나다에서는 챌린저 한 명이 1인 팀으로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일본에서는 여성 4인조, 독일에서는 여성 2인조가 나섰다. 

본격적인 첫 무대를 앞둔 4개국 챌린저들은 모두 진짜 걸그룹 못잖은 화려한 비주얼과 의상으로 남다른 분위기를 발산했다. 이들은 '스테이지K' 출연을 위해 예선 통과 뒤 한국에 와 국내 최고의 안무 전문가들에게 무대를 위한 코칭을 받으며 마지막 순간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4개국 챌린저들의 무대가 끝났고, 레드벨벳의 선택은 캐나다와 미국 팀이었다. 캐나다와 미국 팀의 챌린저들은 기쁨과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일본과 독일 챌린저들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그리고 결승에 오른 미국 팀과 캐나다 팀은 레드벨벳의 '루키'로 각각 무대를 꾸몄다. 연예인 평가단과 레드벨벳, 그리고 관객 투표 결과 최종우승 팀은 미국이 거머쥐었다.

미국 팀은 기쁨의 눈물을 흘렸고, 레드벨벳과 함께 '빨간 맛' 무대를 꾸미며 꿈을 실현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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