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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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1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갑질 타파 풍자 코미디 온다

기사입력 2019.04.07 14:2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 독려에 나섰다. 

오는 8일 첫 방송하는 MBC 새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동욱과 김경남, 류덕환, 박세영이 본방사수 독려하는 사진을 선보였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왕년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유도 폭력교사였지만 지금은 복지부동을 신념으로 하는 6년 차 공무원 조진갑(별명 조장풍)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발령 난 뒤 갑질 악덕 사업주 응징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통쾌 작렬 풍자 코미디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짜릿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작품으로 관심을 끈다. 



김동욱을 중심으로 김경남, 류덕환, 박세영 등 막강한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과 전작 ‘앵그리 맘’을 통해 한국 교육의 현실을 짚어냈던 김반디 작가가 이번에는 현재 진행형인 대한민국의 뜨거운 감자인 갑질 문제를 근로감독관이라는 직업군을 통해 따뜻하면서도 날카롭게, 그리고 통쾌하게 그려낼 것을 예고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호연과 촘촘하고 탄탄한 스토리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킬 감각적인 연출은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김동욱, 김경남, 류덕환, 박세영의 본방사수 독려 컷은 내일 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기에 충분해 보인다. 첫 방송을 알리기 위해 일심동체로 모여서 찍은 이번 사진 속에는 포즈부터 표정까지 왠지 모르게 닮아있는 네 배우의 모습이 담겨있어 이번 작품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척척 들어맞는 연기 호흡은 물론 브로맨스부터 앙숙케미까지 다양하면서도 색다른 케미를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오는 8일 오후 10시 첫 방송 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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