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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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일재, 오늘(7일) 발인 엄수…동료 연기자들 추모

기사입력 2019.04.07 08:3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故이일재의 발인이 엄수됐다.

7일 서울 가톨릭대 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故이일재의 발인이 엄수됐다. 

故이일재는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 그는 지난 1989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 '장군의 아들2'로 1992년 백상예술대상 영화 남자신인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단숨에 연기자로 주목받았다. 이후 다수의 인기 드라마에 꾸준히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특히 故이일재는 지난해 12월 방송한 tvN '둥지탈출3'에서 자신의 폐암 투병 소식을 고백하며 복귀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병세가 악화되면서 끝내 브라운관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신현준, 배정남, 양미라, 손지창, 김영호 등 여러 스타들이 故이일재의 안타까운 소식에 슬픔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고인의 장지는 용인 천주교 공원이다. 


sohyunpark@xportnews.com /사진=공동취재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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