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기부" 이병헌♥이민정 부부, 강원 산불 피해 아동에 선행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강원 산불 피해 돕기에 1억원을 기부했다. 

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강원 지역 산불로 피해를 본 아동들을 지원해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

두 사람은 “사회적 약자인 아이들이 최소한의 주거환경을 보장받고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강원 산불로 주택이 전소되는 등 삶의 근거지를 잃은 아동의 가정에 지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병헌은 2016년 환아지원캠페인에, 올해 초에는 주거빈곤아동을 위한 캠페인에 재능 기부로 참여하는 등 아동들을 위한 관심을 꾸준히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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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