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다희 기자] 5일 오전 폐암 투병 끝에 별세한 배우 이일재의 빈소가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향년 59세로 세상을 떠난 이일재는 1989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 후 영화 ’장군의 아들 2'로 1992년 백상예술대상 영화 남자신인연기상을 수상했고, 2000년대에는 드라마 ’야인시대'와 '무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연개소문', '왕과 나' 등 주로 시대극을 통해 무게감 있는 연기를 선보여 왔다.
이일재는 지난 해 12월 방송된 tvN 예능 '둥지탈출3'에 출연해 폐암 4기 투병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7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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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희 기자 yd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