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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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아웃사이더 "파충류만의 특별함, 전파하고 파"

기사입력 2019.04.04 17:25 / 기사수정 2019.04.04 17:25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가수 아웃사이더가 남다른 파충류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스타들의 반려동물 사랑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아웃사이더는 딸 신이로운과 함께 파충류 사랑이 남다른 스타로 소개됐다. 아웃사이더는 최근 일산에 딸의 이름을 딴 500평 규모의 대형 키즈카페 '이로운 나라의 앨리스'를 오픈하면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양서,파충류 생물들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공간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신이로운 역시 도마뱀을 거부감 없이 친근하게 대하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부전여전 파충류 사랑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아웃사이더 부녀는 앞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남다른 파충류 사랑을 보여준 바. 대형 육지 거북이를 비롯해 다양한 파충류 친구들과 함께 살아가는 즐거운 삶을 소개하며 많은 친구들에게 더 이상 희귀동물만이 아닌 반려동물로서의 파충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파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웃사이더는 "거북이나 도마뱀 등의 파충류들은 포유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리가 쉽고 아이들에게 주는 정서적인 교감도 강아지 고양이와는 또 다른 특별함이 있다. 다양한 양서,파충류 생물들을 많은 분들께 소개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아웃사이더는 국내에서 최초로 열린 일산 킨텍스 '양서파충류 펫 산업 박람회'에 메인 스폰서로 재능기부 참여를 하는 등 의미 있는 행보를 더했다. 이번 박람회는 8천 여 명의 관객 동원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웃사이더는 한국양서파충류협회 홍보대사, 한국애견협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동물 사랑을 직접 전파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아싸커뮤니케이션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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