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2.23 17:20 / 기사수정 2009.12.23 17:20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전국종합남녀선수권 탁구대회 3연패를 차지한 대한항공의 강희찬 감독은 "한 경기 한 경기가 모두 고비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자 단식에서 석하정이, 여자 복식에서 당예서-고소미가, 단체전에서 대한항공을 꺾고 싱거운 승리를 거뒀지만 벤치에 앉아있던 감독의 마음은 그렇지 않았다.
강희찬 감독은 "노장 김경아가 주축이 되어 당예서와 석하정 등 귀화 선수가 팀을 잘 이끌어줘 이런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 아직 대표 선발전이 남아있는데, 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선수들의 공을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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