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그랜드힐튼호텔, 정재훈] 2009년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를 뽑는 '2009 SONATA K-리그 대상 시상식'이 22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 날 자리에는 브라운관에서 볼 수 있었던 많은 연예인들이 시상자로, 축하 공연 팀으로 참석하여 성대한 시상식을 더욱 빛내 주었다.
어떤 연예인이 시상식에 찾아왔을지, 화보에서 찾아보자.
▲ 축구하면 김흥국, 김흥국하면 축구죠! '월드컵 가수'로 자신을 소개한 김흥국이 시상식 전 포토타임에 레드카펫에서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 시상식 진행을 맡은 이재후 아나운서와 김보민 아나운서, 비바K리그를 진행해오며 2009년 한 해 동안 경기가 열리는 전국 방방곡곡을 누벼온 이재후 아나운서나, 축구선수 김남일의 배우자인 김보민 아나운서는 시상식의 진행을 맡기에 손색이 없었다.
▲ 축하공연에 나선 f(x)의 발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가 펼쳐졌다.
▲ 작년 신인왕 이승렬과 함께 신인상 시상에 나선 '포켓걸' 이현지
▲ 김흥국과 양미라는 팬들이 선정한 'FAN'tastic플레이어 시상에 나섰다.
▲ 베스트골 시상에 나선 조광래 감독과 한영, 둘의 키 차이는 시상식장을 찾은 사람으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하였다.
▲'프리킥'과 '시상식'이란 주제로 개그를 펼친 개그콘서트 초고속카메라 팀
▲ 축하공연을 펼친 f(x)의 설리와 크리스탈이 이번엔 시상자로 나서 골키퍼부문 최우수 선수를 발표하였다.
▲ 최순호 감독과 함께 수비수 부문 시상에 나선 한예원.
▲ 다재다능한 자신을 '탤런트계의 미드필더'라고 소개하며 황선홍 감독과 함께 미드필더, 공격수 부문 시상에 나선 김정민.
▲ 채영인은 김정남 울산 현대 고문과 함께 감독상 시상자로 나서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에게 트로피를 건네주었다.
▲ 작년 MVP 이운재와 함께 올해 최우수 선수를 발표하는 자리에 시상자로 나선 이인혜.
▲ 새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한 윤하가 타이틀곡 '오늘 헤어졌어요'를 부르며 시상식의 피날레를 장식하였다.
정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