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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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여러분' 최시원, 가까스로 위기 모면…김민정 허탕

기사입력 2019.04.02 22:1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국민여러분' 최시원이 정성호의 힌트에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에서는 양정국(최시원 분)을 죽이러 가는 박후자(김민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후자는 마실장(정성호)를 찾아와 "3년 전에 아저씨랑 같이 사기친 놈 어디 있냐"라며 양정국의 행방을 물었다. 박후자는 "얘기해도, 안 해도 죽을 거니까 그냥 얘기해줘요. 아저씨 혼자 죽으면 억울하잖아"라고 협박했다.

박후자는 마실장을 태우고 양정국이 사기극을 꾸미고 있는 곳으로 향했다. 양정국에게 계속 전화가 오자 박후자는 마실장에게 의심받지 않게 전화 받으라고 했다. 전화를 받은 마실장은 "1번 국도가 막힌다"라고 밝혔다.

무언가 이상하다고 생각한 양정국은 찰스(양동근)에게 1번 국도가 막히냐고 물었다. 아니란 말에 양정국은 비상사태란 걸 깨닫고, 급하게 상황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김미영(이유영)도 양정국 사기단을 검거하러 다가오고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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