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김예원과 신현수가 키스했다.
2일 방송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 국기봉(신현수 분)은 차유리(김예원)의 꾐에 넘어갔다. 차유리의 덫에 걸려 그를 게스트 하우스로 몰래 들여놓은 것.
국기봉은 다음 날 아침 샤워를 하고 나온 차유리를 만나 깜짝 놀랐다. 차유리가 하룻밤만 자고 나갈 줄 알았던 것. 이에 국기봉은 "쫓겨나든 말든 알아서 하라"고 했다.
차유리는 휴대전화를 꺼내 녹음한 소리를 들려줬다. 국기봉이 차유리를 도와주겠다는 내용이었다. 차유리는 "기봉아. 우린 이제 한배를 탄 거야. 그러니까 네가 우식이 설득해. 나 여기 있게 해달라고"라고 말했다.
이때 이준기(이이경)가 나타났다. 당황한 차유리는 국기봉을 끌어당겨 키스했다. 차유리는 손을 흔들어 이준기를 내쫓아버리고, 이준기는 "하던거 마저해"라며 떠나갔다. 당황한 국기봉은 "누나 지금 뭐한 거냐"며 "남의 입술 허락도 없이"라고 말했다. 이는 국기봉의 첫키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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