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신예은이 박진영에 마음을 들켰다.
2일 방송된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8화에서는 윤재인(신예은 분)이 이안(박진영)에게 실기 수업을 허락했다.
이날 윤재인은 이안이 자신이 내민 손을 빤히 바라보기만 하자 "야. 뭐 하냐. 나 지금 되게 민망하다"라며 얼굴을 붉혔다. 그러자 이안은 "아니다. 가장 민감한 곳은 여기다"라며 윤재인에게 키스했다.
이에 화들짝 놀란 윤지수는 뒷걸음을 쳤고, 윤재인은 "내가 원래 중간이 없다. 내가 애써 브레이크 걸고 있었는데 네가 달리라고 하지 않았느냐. 난 너 처음부터 기다렸다. 내가 널 어떤 마음으로 봤는지. 능력 키운다며 너를 따라다니는 걸 너도 알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이어 이안은 윤재인을 향해 "너 내 생각 밖에 안 하더라"라고 거짓말을 늘어놨고, 윤재인은 "나 너에 대한 생각 하나도 안 한다"라고 부정하며 "진짜로 내가 너에 대한 생각을 하는 게 보였다고?"라며 얼굴을 감싼 채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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