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그룹 아이즈원(IZ*ONE) 멤버 이채연이 ITZY(있지)로 데뷔한 친동생 채령에게 애틋함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속 코너 '깜짝 초대석'에는 타이틀곡 '비올레타'로 컴백한 아이즈원이 출연했다.
이날 이채연은 "동생도 데뷔했다. 채령이가 데뷔할 때 내가 아이즈원으로 데뷔했을 때 만큼 기뻤다"고 입을 뗐다. 이어 "나중에 같은 무대에서 만나고 싶다. 아무래도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아서 애틋하다. 부모님은 둘 다 데뷔해서 번갈아가면서 보신다. 근데 걱정도 두 배라고 하시더라"고 덧붙였다.
최예나, 이채연, 혼다 히토미, 장원영가 속한 아이즈원은 지난 1일 두 번째 미니 앨범 'HEART*IZ'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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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