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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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측 "'보스턴 1947' 출연 확정 아냐,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4.01 17:43 / 기사수정 2019.04.01 17:5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임시완이 영화 '보스턴 1947'(감독 강제규)의 출연을 검토 중이다.

1일 임시완의 소속사 플럼액터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임시완 씨가 '보스턴 1947'의 서윤복 역할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출연 확정은 아니다. 현재는 '타인은 지옥이다'에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보스턴 1947'은 1947년 보스턴국제마라톤 대회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임시완은 '보스턴 1947'에서 서윤복 역을 제안받았다. 서윤복은 1947년 보스턴국제마라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실존인물이다.

특히 임시완의 '보스턴 1947' 출연 검토 소식은 지난 달 30일 열린 하정우의 팬미팅 현장에서 하정우의 입을 통해 직접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앞서 하정우는 손기정 역으로 이 작품에 출연을 결정한 바 있다.

3월 27일 전역한 임시완은 전역을 앞두고 차기작으로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출연을 결정했다. 당분간은 '타인은 지옥이다' 준비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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