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레오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강형욱은 지난 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같이 집 안에서 사는거야. 그러니깐 화장실부터 배우자"라며 '너무 많아', '소변'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레오가 보인다. 레오는 지난 달 3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부산지방경찰청 경찰견이다. 2012년 부산지방경찰청 과학수사대에 입사, 총 147회 출동과 315일 출장하며 실종자 수색 및 범죄수사 업무를 수행했다.
8년 간 활약 해온 레오의 은퇴식은 강형욱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레오의 새로운 인생에 행복만 가득하길 바란다"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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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