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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1위는 마마무...펜타곤·스트레이키즈·KARD 컴백 [종합]

기사입력 2019.03.31 16:46 / 기사수정 2019.03.31 16:5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마마무가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3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박봄, 백예린, 마마무가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1위의 주인공은 마마무에게 돌아갔다. 

마마무의 신곡 '고고베베'는 다채로운 멜로디가 귀에 맴도는 강한 중독성이 특징이다. 마마무 특유의 신나고 유쾌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지나간 사랑과 일에 연연하지 않고 앞을 향해가겠다는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이 담겼다.

1위를 한 마마무는 "무무(팬)가 최고다. 저희 오늘 마지막 방송인데, 이렇게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저희를 위해 일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가장 고마운 분들은 무무들이다. 무무들이 최고다.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에는 보이그룹의 다양한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펜타곤은 중독성 강한 '신토불이'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신나는 토요일 불타는 이 밤'을 뜻하는 '신토불이'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만큼의 강한 비트와 시원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펜타곤은 강렬하고 파워풀한 칼군무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스트레이키즈도 컴백했다. 패기와 열정을 담은 새 미니앨범 'Clé 1 : MIROH'로 컴백한 스트레이 키즈는 'MIROH'와 '승전가' 두 곡으로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스트레이 키즈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MIROH'는 패기, 포부로 가득찬 메시지와 최첨단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JBJ95는 'AWAKE'로 컴백했다. 'AWAKE'는 딥 하우스와 트로피컬 하우스 기반의 팝 댄스곡으로, 얼어있던 겨울이 지나고 봄이 다가오는 시기에 맞춰 사랑을 시작하는 감정을 가사에 담았다. 

뿐만 아니라 KARD도 '밤밤'으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밤밤'은 KARD의 전매특허인 뭄바톤 리듬을 베이스로 강렬한 리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넘버. 매일 밤 나와 함께 하자는 메시지가 담긴 밝고 신나는 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마마무, 다이아, 모모랜드, 백퍼센트, 홍진영, (여자)아이들, 정세운, 이달의 소녀, KARD, VAV, TXT, 공원소녀, 하은요셉, 드림노트, 티버드, 1TEAM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보여줬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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