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신인가수 BUDY(버디)의 첫 앨범 [Budy’s Midnight] 이 발매됐다.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감성이 가장 풍부한 시간에 작업을 해, 그 시간들을 담아 만든 곡이라는 의미로 ‘Budy’s Midnight’라는 앨범 명으로 첫 시작을 알렸다.
BUDY(버디)는 그동안 Youtube 채널을 통해 많은 커버 곡들을 보여주었으며, 솔로 데뷔 전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인이지만 뛰어난 가창력과 남다른 표현력에 주목받고 있다.
이번 첫 앨범에 작사, 작곡, 편곡 참여뿐만 아니라 프로듀스에도 직접 참여해 오랜 음악생활로 쌓은 역량을 드러냈다.
또한 일반적으로 싱글 앨범으로 시작하는 신인과는 다르게 10곡을 수록한 정규 앨범으로 대중 앞에 첫 받을 내딛는다. 이는 BUDY(버디)의 다양한 음악세계와 독특한 색깔을 한꺼번에 보여주기 위해서다.
이번 앨범에는 Jazz를 기반으로 Soul, Funky, Blues, Hip Hop까지 접목시킨 다양한 음악들이 수록되었다. 특히 대중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Jazz를 다양한 장르와 융합하여 보다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음악적 콜라보가 담겨있다.
또 한 가지 특별한 점은 전곡에 대한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는 점이다. 이는 새로운 미디어 콘텐츠의 시도이며,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시도로서 곡마다 다른 BUDY의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의 그녀의 음악적 행보와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
한편, BUDY(버디)의 첫 앨범 티저영상 및 관련 정보는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사운드크라우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