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합류 정인선, 백종원→시청자 기대까지 "조보아 위협할 상대" [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새 MC로 합류하는 배우 정인선이 예고편에 등장해 기대를 모았다.

2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조보아의 마지막 모습과 정인선의 등장이 전파를 탔다.

정인선은 '골목식당'의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 편'에서 배우 김민교와 함께 '붐업요원'으로 활약했다. 당시 정인선은 발 빠른 순발력과 긍정 에너지로 요리와 서빙을 완벽하게 해냈다. 지켜보던 백종원도 "정말 잘한다. 칭찬해주고 싶다. 조보아를 위협할 만한 상대가 나타난 것 같다"고 감탄한 바 있다.

연출을 맡고 있는 정우진 PD 역시 "정인선의 시원시원한 성격과 사랑스러운 매력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정인선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시청자들의 기대 또한 크다. 정인선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잘하리라 믿어요" "새로운 모습 기대돼요" "신선하네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정인선은 '거제도 편' 이후 진행될 촬영분부터 백종원, 김성주와 MC 호흡을 맞추며, 4월 중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