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2.15 23:21 / 기사수정 2009.12.15 23:21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NHN ㈜(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게임 포털 한게임(www.hangame.com)은 정통 MMORPG 'R2'(r2.hangame.com)에 신규 서버를 추가하고, 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R2' 유저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에 추가되는 신규 서버 '에리세드'는 지난 1월 22일 이후 약 1년 만에 추가되는 기존 정액제 방식과는 별도로 운영되는 부분 유료화 방식의 무료 접속 서버로, 'R2'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한게임은 이번 무료 접속 서버 추가를 기념해, 신규 서버 '에리세드'에서 게임을 즐기는 신규 회원과 잠시 'R2'를 쉬었다가 다시 돌아온 게이머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게이머들은 오는 24일, 31일, 내년 1월 14일까지 각각 30, 40, 50레벨을 달성하면, 각 캐릭터별로 강화된 무기와 방어 구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서버뿐 아니라, 모든 서버를 대상으로 내년 1월 3일 치러질 2010년 첫 공성 전에 참여한 길드 중 추첨을 통해 각 서버별 1개 길드에 정모 지원금을 제공하며, 스팟/공성 전에 성공한 길드에 '텔레포트 룬'을 지급하는 등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한게임은 'R2'의 '모아이의 석상' 이벤트를 진행해, 기존 서버 유저들에게도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게이머들은 12월 24일까지 '헤르마프로디토스의 석상'을 '석상수집가' 모아이 NPC에게 가져다주면 다양한 기능을 가진 무기, 강화 주문서, 체력 회복 포션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NHN게임스 지희환 PD는 "이번 무료 서버 추가를 통해, 새롭게 'R2'를 시작하거나 다시 돌아온 게이머들이 더욱 부담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시다발 스팟공성'이라는 컨셉트의 화끈한 공성 전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R2'는 '최고의 공성게임'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R2'는 그간 게이머들의 요청에 따라 이번 무료 접속 서버 추가와 함께, 더욱 격렬한 공성 전을 즐길 수 있도록 오리지널 일반 서버 6개를 3개로 통합하고, 무료 접속 서버는 신규 서버 '에리세드'와 함께 기존 3개를 1개를 통합, 총 2개의 서버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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