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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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TEAM의 5人5色 소감 "며칠 잠을 못 자…긴장되고 설레"

기사입력 2019.03.27 14:3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1TEAM이 데뷔 소감을 전했다.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신인그룹 1TEAM의 데뷔 미니앨범 'HELLO!'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1TEAM은 라이브웍스컴퍼니가 선보이는 첫 보이그룹으로 JTBC '믹스나인'을 통해 실력을 검증받은 리더 루빈을 필두로 랩과 보컬, 춤은 물론이고 작곡과 작사 능력을 겸비한 BC, 보컬 진우, 메인 댄서이자 비주얼 제현, 좋은 랩실력을 갖춘 정훈 등 5인조로 꾸려졌다. 

첫 미니앨범 'HELLO!'는 엑소, 방탄소년단 등과 작업한 디바인채널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곡 '습관적 VIBE'는 소년들의 밝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으로 신화, 갓세븐 안무에 참여한 안무가 Tomzin이 안무 디렉팅을 맡았다. 뮤직비디오는 제니 'SOLO'를 선보인 한사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BC는 "오랜시간 걸려 드디어 데뷔를 하게 됐다.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기쁘고, 그만큼 1TEAM 최대한 오래 활동할 수 있는 팀이 되겠다. 앞으로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는데 모든 상황을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진우 또한 "실감이 나지 않지만 열심히 하겠다. 좋은 무대 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털어놨다.

제현은 "오늘 아침 오기 전까지 실감이 나지 않았다. 와서 우리의 곡으로 무대를 하면서 실감이 난다. 앞으로 더 좋은 곡과 무대로 성장해나가는 1TEAM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루빈은 "꿈같은 쇼케이스가 오늘이다. 며칠 잠을 못 잔 것 같다. 긴장도 되고 설레는 마음에. 오래 기다려주신 분들이 많으니까 그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서 제가 더욱 더 열심히 하는 1TEAM의 루빈이 되겠다"고 힘줘 말했다. 

막내 정훈은 "기다려왔던 첫 번째 꿈을 이루게 됐다. 기쁨과 설렘도 크지만 잘할 수 있을까란 생각도 들어서 긴장이 된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1TEAM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TEAM은 27일 오후 6시 'HELLO!'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윤다희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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