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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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장윤정 "라이브 부탁 주저 NO…언제나 부를 수 있어"

기사입력 2019.03.27 12:58 / 기사수정 2019.03.27 12:59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장윤정이 라이브 부탁을 쉽게 하지 못하는 송은이와 김숙에게 일침을 날렸다.

27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속 코너 '은프라 숙프리 쇼'에는 신곡 '목포행 완행열차'를 발매한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출연했다.

이날 장윤정은 "방금 '세월아'라는 노래를 틀겠다고 할 때 라이브 부탁하는 줄 알았다"며 "당연히 해드릴 수 있는데 왜 미안해 하고, 실례라고 생각하냐"며 의아해했다. 이어 "가수지 않냐. 내 몸엔 늘 목이 있는데"라며 "노래 하는게 일이라서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송은이가 "그래도 컨디션 보고 부탁해야 할 것 같아서"라며 주저하니 장윤정은 "일 하려면 늘 컨디션을 최상으로 조절해야한다. 언제 어디서 노래할 지 모르니까"라고 답하며 트로트 회장님 면모를 뽐냈다.

장윤정은 지난 12일 정규 8집 앨범 'préparation(쁘레빠라씨용)'을 발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마스터로 출연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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