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마매뷰3' 박나래와 위키미키 최유정이 자신들이 키가 크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
27일 방송되는 JTBC4 '마이 매드 뷰티3'(이하 '마매뷰3')에서는 4MC인 한혜진, 박나래, 러블리즈 이미주, 위키미키 최유정이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찾는 트렌드인 '케렌시아'를 주제로 공감 토크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한혜진은 자신의 최대 수면 기록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미국에서 모델을 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저녁 8시에 잠들었는데 눈을 뜨니 9시였다. 한 시간밖에 안 자서 이렇게 피곤 하구나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다음날 9시였다"라고 밝혔다. 박나래와 최유정은 25시간을 내리 잠들었던 한혜진을 신기하게 바라봤다. 하지만 이미주 역시 "집에 있으면 계속 잘 수 있다"고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키가 큰 한혜진과 이미주의 반응을 본 박나래는 갑자기 깨달음을 얻은 듯이 최유정을 바라봤다. 이어 그는 "그래서 우리는 키가 안 컸나 봐"라고 탄식을 금치 못했다. 이어 한혜진과 이미주는 "많이 잔 만큼 성장통도 컸다", "잠을 자야 키가 큰다" 등 박나래의 생각을 뒷받침하는 말들을 덧붙였다. 박나래는 "왜 잠을 안 잤을까. 지금 자도 소용없는데"라고 크게 아쉬워했다. 최유정 역시 이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마이 매드 뷰티 3'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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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