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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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홍현희, 간헐적 단식→VR 운동체험…다이어트 성공할까 [종합]

기사입력 2019.03.26 23:57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아내의 맛' 홍현희가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간헐적 단식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홍현희는 몸무게를 체크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그러나 체중계를 매트 위에 올려놓고 측정하는 바람에 병원 측정 결과와는 큰 차이가 있었다.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매트 위에 올려놓으면 안된다"고 말했지만 홍현희는 "그냥 저렇게 믿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간헐적 단식에 도전 중인 홍현희는 제이쓴에게 냉장고를 청테이프로 봉인해달라고 부탁한 상태였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식사가 가능하고 그 외의 시간에는 절대 금식해야 하는 상황에서 홍현희는 오전 10시가 되자마자 냉장고로 직진해 어마어마한 양의 음식을 먹어치웠다.

홍현희는 아침부터 족발과 회덮밥을 야무지게 흡입했고 10분만에 2,000칼로리를 돌파했다. 제이쓴은 "간헐적 폭식 아니냐"고 지적했지만 홍현희는 "아침에 먹어야 살이 안찐다"며 당당한 태도를 전했다.



제이쓴은 결국 홍현희를 위한 신개념 VR 운동을 소개했다. 실제같은 현장감을 주는 VR체험은 운동하는 홍현희를 웃음 짓게 만들며 어느정도 목적을 달성했다.  지켜보던 MC들도 재미있겠다며 관심을 나타냈다. 그러나 금방 지친다는 단점도 존재했다.

이후 두사람은 필라테스 학원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피지오 체험에 나섰고 홍현희는 VR에 이어 또다른 몸개그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래도 홍현희는 계속해서 움직이며 칼로리를 소모했다.

운동을 마친 두사람은 친분이 깊은 김상혁 송다예 부부를 만났다. 홍현희는 "라디오에도 함께 출연하고 중학교부터 인연이 있다"고 관계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춘계 야유회 2편도 방송됐다.

잘생긴 팀과 못생긴 팀은 단체 줄다리기를 비롯해 남편의 발을 만저 남편을 찾는 게임, 손대지 않고 밀가루 옮기기 등의 게임이 진행됐다. 이어 1주년을 앞둔 '아내의 맛' 역사를 되짚어보는 퀴즈도 진행됐다.

모든 대결이 끝나고 잘생긴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크루즈 여행권이 걸린 MVP는 못생긴 팀의 박명수 한수민 부부가 차지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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