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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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사람"…'조들호2' 고현정X문수빈, 박신양 구했다

기사입력 2019.03.26 22:2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 고현정, 문수빈이 박신양을 구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 최종회에서는 국종섭(권혁 분)이 조들호(박신양) 납치 용의자로 체포됐다. 

이날 최재혁(최대성)은 조들호가 실종됐단 얘기를 듣고 사무실을 찾아왔다. 최재혁은 "만약을 대비해 그 형제 차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해놨다. 근데 인천항 부근에서 차가 멈췄다"라고 말했고, 서둘러 움직였다.

그 시각 한민(문수빈)은 이자경(고현정)에게 국종섭 형제가 조들호를 납치한 사진을 보여주며 "조들호를 곧 처리할 거다"라고 밝혔다. 이를 본 이자경은 "대산복지원 파고 들어갈 거 우리가 해야 할 일이었잖아. 어떻게 보면 고마운 사람이다"라며 조들호를 한 번 도와주자고 했다.

드럼통에 갇힌 조들호는 드럼통을 빠져나왔지만, 정신을 잃었다. 한민이 그런 조들호를 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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