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2.15 15:15 / 기사수정 2009.12.15 15:15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올 시즌, 마지막 국제 정구 대회인 '제1회 국제주니어정구대회'가 일본 미에현 요카이치시에서 열린다.
전 세계 20개국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한국은 임원 5명에 선수 16명을 파견한다. 주니어 정구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는 중, 고교 선수를 비롯해 대학생과 실업팀 선수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도 남자 6명, 여자 6명이 포함되어 있다.
만 21세 이하의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 한국을 대표하는 쟁쟁한 국가대표 선수들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한국 선수단은 남자 단식과 여자 단식에서는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단식은 물론, 복식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 김애경(21, 농협중앙회)에 기대를 걸고 있다.
대한정구협회의 관계자는 "복식의 경우, 일본의 강세로 금메달은 힘들지만 메달권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사진 = 김애경(왼쪽), 주옥(오른쪽) (C) 엑스포츠뉴스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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