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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사랑의 점심식사' 봉사활동 나선다

기사입력 2009.12.15 14:03 / 기사수정 2009.12.15 14:03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대전시티즌이 '사랑의 점심식사' 봉사활동을 한다.

대전시티즌은 오는 12월 18일 (금) 오전 10시부터 서구 탄방동 서구노인 종합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중식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외된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는 대전시티즌 선수단과 김광식 사장, 왕선재 감독, 구단 임직원들이 참여한다.

선수단은 음식 재료 운반과 복지관 식당 청소, 배식 등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며, 구단 재활트레이너들은 복지회관 물리치료실에서 무료 마사지를 한다.

고창현은 "올 시즌 내내 대전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조금이나마 선수들이 대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하며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황지윤은 "성적이 생각만큼 좋지 않았지만 올 시즌 마지막을 좋은 일로 팬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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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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