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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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맞춤' 남태현·펀치, 질투 불러일으킨 연인 케미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3.25 14:12 / 기사수정 2019.03.25 14:15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입맞춤' 스타 뮤지션들의 최종공연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2TV '입맞춤'에서는 이홍기·문별, 소유·최정훈, 손태진·송소희, 남태현·펀치, 산들·딘딘 총 5팀의 듀엣 최종 경연무대가 방송된다.

이와 관련 손태진·송소희와 남태현·펀치 팀의 본 공연 전후의 분위기를 담은 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손태진은 공연이 끝난 뒤 무대에서 내려오자마자 송소희의 손을 붙잡고 주저 앉아 있다.

지난 2차 공연에서 아이유의 '나의 옛날 이야기'를 함께 불러 국악과 성악의 감미로운 하모니를 뽐냈던 만큼 또 한번의 완벽한 무대가 기대되고 있다. 이 가운데 대체 어떤 이유로 손태진이 주저앉은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다른 사진 속에는 펀치와 남태현의 공연 전 연습 현장이 담겼다.


마치 영화 '라라랜드'를 연상케 만드는 대기실 복도 댄스는 연인 케미를 엿보게 만든다. 이처럼 두 사람의 분위기는 본 경연 무대까지 고스란히 옮아가며 다른 참가자들의 설렘과 질투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지난 2차 공연에서 남태현과 무대를 꾸몄던 소유는 인터뷰 도중 "나랑 펀치, 둘 중 누가 더 낫나요?"라는 돌발 질문을 해 남태현을 곤란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무대 위의 강심장들인 스타 뮤지션들이지만 짧은 시간동안 호흡을 맞춘 듀엣 파트너와의 공연인데다가 방청객들의 투표로 평가받는 입장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무대를 만들어줬다"며 "10명의 가수가 펼쳐내는 5색 하모니가 펼쳐질 '입맞춤' 최종 공연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입맞춤' 4회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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