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3.25 10:41 / 기사수정 2019.03.25 10:41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자백’ 남기애의 미스터리한 존재감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자백'에서 진여사 역을 맡은 남기애는 의문스러운 등장으로 시선을 끌었다. 고급스러운 옷차림과 대조되는 허름한 최도현 사무실에 찾아가 각종 컴퓨터 자격증과 해박한 법률지식을 뽐내며 사무보조로 취업한 진여사는 유쾌한 면모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오가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24일 방송된 2부에서는 진여사의 센스 넘치는 업무능력이 눈길을 모았다. 매직으로 가려져 있는 사건조서를 어두운 사무실 안에서 스탠드 등을 켜고 비추며 가려져있던 글자들을 파악해내는가 하면, 피해자의 사망시각이 조작된 것이 아닌지 추측해내며 도현(이준호 분)의 조력자로서 본격적인 활약을 시작했다. 특히, 서적이 가득한 진여사의 집이 공개되며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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