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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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라이관린까지"…큐브, 日 패밀리 콘서트 성료

기사입력 2019.03.25 09:1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일본에서의 패밀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유니버설 뮤직 재팬의 합작 레이블 'U CUBE(유 큐브)'가 주최하는 'U&CUBE FESTIVAL IN JAPAN'이 지난 23일 이휘재와 후루야 마사유키의 진행으로 일본 도쿄 무사시노의 숲 종합 스포츠 플라자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비투비, CLC, 펜타곤, (여자)아이들, 유선호, 라이관린, 가을로 가는 기차 등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60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호흡했다.

단체곡 'Young & One'으로 콘서트의 포문을 활짝 연 이번 공연은 비투비의 '그리워하다', CLC의 'BLACK DRESS', 펜타곤의 '빛나리', 유선호의 '봄이 오면', (여자)아이들의 'LATATA', 가을로 가는 기차의 '네가 있던 계절', 우석X관린의 '별짓' 등 각 팀의 대표곡을 비롯해 다채로운 수록곡 무대로 공연을 가득 채웠다.

특히, '보컬 라인'의 '한 걸음', 비투비 멤버들과 펜타곤 진호, 후이 그리고 라이관린의 '그리워하다' 또 프니엘, 정일훈, 우석, 유토, 장예은, 소연이 뭉친 '랩 라인'의 'MERMAID', CLC와 (여자)아이들이 함께 한 '댄스 라인'의 매혹적인 댄스 퍼포먼스 무대까지 오직 큐브 패밀리 콘서트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더불어 일본에서의 패밀리 콘서트인 만큼 펜타곤 진호와 유선호는 요네즈 켄시의 'Lemon' 커버 곡 무대를 깜짝 선보였으며 CLC는 '아니야'의 일본어 버전 무대를, 펜타곤은 일본에서의 메이저 데뷔곡이자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COSMO'와 '빛나리'의 일본어 버전 무대를 선보여 현지 팬들을 더욱 열광케 했다. 


공연의 마지막에는 모든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비투비의 '신바람'과 단체곡 'Upgrade'를 부르며 팬들과 소통, 3시간 30분여의 화려했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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