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전도연 '생일', 28일 전국 5대 도시 시사회 개최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생일'(감독 이종언)이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전국 5대 도시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사회를 통해 대한민국 전역의 관객들에게 영화가 지닌 진심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생일'은 2014년 4월 16일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날, 남겨진 이들이 서로가 간직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후 언론과 영화를 미리 본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얻으며 올 4월 한국영화 최고 기대작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배우 설경구, 전도연이 선사하는 열연에 연일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높아지는 기대감에 힘입어 '생일'은 28일 서울과 부산, 대전, 대구, 광주까지 전국 5대 지역에서 관객들을 초대해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관객들에게 세상 모든 가족들에게 위안을 건네는 특별한 경험과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일상의 값진 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한국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가슴을 파고드는 압도적 엔딩 장면은 뜨거운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가족, 친구, 이웃들이 다 함께 모여 우리 곁을 떠나간 소중한 아이의 생일을 기억함은 물론,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진정성 있게 담아낸 '생일'은 4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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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