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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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윤아 "올해 서른 살, 예쁘다는 말은 들을수록 좋아" [엑's PICK]

기사입력 2019.03.25 08:30 / 기사수정 2019.03.25 07:3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가수 윤아가 어머니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윤아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윤아를 마주한 어머니들은 윤아의 미모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정말 예쁘다, 여리여리한 게 이런 것이다"라면서 연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수홍의 어머니는 "윤아같은 사람들을 보고 여리여리하다고 하는 것이다"라고 여성스러운 미모의 윤아를 칭찬했고, 김종국의 어머니도 "며느리는 둘째 치고, 저런 딸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MC 신동엽 역시 어머니들을 향해 "정말 예쁘죠"라며 웃음을 보였고, 이후 신동엽은 윤아에게 "어릴 때부터 예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그러면 솔직히 감흥이 없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윤아는 "아니다. 좋은 이야기는 들으면 들을수록 좋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MC 서장훈도 "윤아가 아주 어린 나이에 데뷔하고 전 국민이 아는 소녀시대로 꽤 오래 활동했다. 아직도 정말 소녀같고 어려보이는데 , 올해 (나이) 앞자리가 바뀌었다. 아직도 (예쁘다는 말을 들으면) 좋으냐"고 얘기했다.

서장훈의 이야기를 들은 윤아는 "그렇다. 예쁘다고 많이 해달라, 나이의 앞자리가 달라졌다고 크게 느껴지는 것은 없는데, 조금이나마 여유가 생긴 느낌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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