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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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소연·홍종현 재회…시청률 상승세 '28.2%'

기사입력 2019.03.25 07:09 / 기사수정 2019.03.25 08:1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24.0%, 28.2%(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첫 방송(22.6%, 26.6%)보다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미리(김소연 분)와 한태주(홍종현)가 직장 상사와 부하 직원으로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한태주는 강미리와 같은 부서로 발령을 받았다. 앞서 한태주는 회사 로비에서 강미리의 옷에 커피를 쏟은 바 있다.

강미리와 한태주는 서로를 알아보고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한태주는 "공채 48기 한태주입니다"라며 인사했고, 강미리는 "마케팅부에 온 걸 환영합니다. 아시다시피 마케팅부는 이 회사의 핵심 부서입니다. 제대로 일을 배우고 싶다면 제대로 온 겁니다"라며 환영했다.

이후 같은 팀 직원은 신입 사원들에 대해 물었고, 강미리는 "사고뭉치들만 아니길 바랄 뿐이죠"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직원은 "사고뭉치라뇨. 우리 팀에 수석 있습니다. 한태주 사원 말입니다"라며 설명했고, 강미리는 의아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또 박 대리는 한태주의 사수가 됐고, "일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절대 강미리 눈에 띄지 않도록 조심해야 돼. 강미리 부장 말이야. 그 여자한테 걸리는 날은 똑똑한 놈이나 모자란 놈이나 다 이거라니까"라며 당부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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