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2.12 00:17 / 기사수정 2009.12.12 00:17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인기 리듬게임 DJ MAX가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된다.
11일, ㈜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 펜타비전(대표 차승희)과 손잡고 대한민국 리듬게임의 자존심 DJ MAX를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DJ MAX는 아케이드, 휴대용 게임기, PC 패키지로 출시되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DJ MAX 포터블의 경우 국내 판매량 15만 장을 돌파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끈 화제작이다.
DJ MAX 모바일은 국내 최초 터치 입력 방식의 테크니카 버전을 100% 이식한 것은 물론, 화려한 클럽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DJ MAX 포터블, 클래지콰이, 블랙스퀘어, 트릴로지 등 각 시리즈의 장점만을 모아 제작했다. 또한, DJ MAX만의 사운드와 화려한 영상, 게임 시스템을 모바일 환경에 맞춰 최적화하였으며, 모바일 리듬게임 최초로 원작에서처럼 실시간 속도 변환이 가능해 박진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엔트리브는 DJ MAX 모바일을 12월 중으로 SK텔레콤을 시작으로 이통 3사에 서비스할 예정이며, DJ MAX 모바일 출시를 기념하여 대규모 프로모션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트리브 모바일사업부 서정호 과장은 "DJ MAX 모바일은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오감 만족 리듬 게임으로 라이트 유저와 마니아층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타이틀이다. 원작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DJ MAX 모바일 제작에 심혈을 기울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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