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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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보다 낯선' 조복래 "예수役 부담됐지만 좋아…실제론 무신론자"

기사입력 2019.03.22 12:12 / 기사수정 2019.03.22 12:12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조복래가 '예수보다 낯선'으로 예수 역할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22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예수보다 낯선'(감독 여균동)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조복래는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때 이야기 자체가 쉽고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들이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서 "감독님을 처음 만났을때 하고 싶었던 이야기와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까 배우로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 채우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또 "한편으론 예수란 역할에 부담이 됐던건 사실이긴한다. 감독님 대사중에 예수도 한 이야기의 일부일 뿐이다. 그렇게 생각하니까 부담은 덜어진거 같다"라며 "물론 기독교 신자분들께 부담이 될수있는 부분이 있을거 같다. 나 역시 무신론자에 가까운데 주변에 많이 보여드리고 이야기도 들으면서 재밌게 긍정적으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라고 이야기했다.

4월 4일 개봉.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주)미로스페이스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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