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미스트롯' 참가자들이 본선 대결을 앞두고 선곡 전쟁을 펼쳤다.
21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에서는 본선 첫 무대 미션이 공개됐다.
이날 김성주는 "이번 첫 팀미션의 주제는 '장르별 트로트 미션'이다"며 "100억 가치의 트롯걸을 찾는 오디션인 만큼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에 참가자들은 올드 트로트부터 엘레지 트로트까지 총 7가지 장르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했다. 하지만 이 역시 '노래 제목 맞추기' 게임을 통해 결정됐다.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 게임이 시작됐고, 참가자들 모두 정답을 맞추기 위해 몸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게임 도중 참가자들의 몸싸움에 마이크 방석이 터지기까지 했다.
치열한 싸움 속 안소미가 속한 팀은 가장 먼저 세미 트로트 장르를 선택했고, 대학부는 올드트롯을, 고등부는 댄스 트로트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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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