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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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3, '스트라이커 출격! 신규 대전 모드 업데이트

기사입력 2009.12.08 20:32 / 기사수정 2009.12.08 20:32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8일,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 대표이사 정영종)이 서비스하고 ㈜ 나인휠스(대표이사 김영선)에서 개발한 종스크롤 비행 슈팅 게임 'EX3'가 대전모드를 새로 업데이트하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EX3'의 신규 대전모드에서는 최대 4인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으며, 두 팀이 각종 아이템을 이용해 상대를 격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승패는 정해진 시간 안에 상대방을 더 많이 격추한 편이 이기는 데스 매치로 결정된다.

기존 경쟁모드가 보스 격추를 목표로 각자 경기를 펼치는 시간 승부인데 반해, 대전모드에서는 상대방을 직접 공격하므로 보다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원하는 이용자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대전모드에서 이용자는 패턴 볼을 활용해 상대방에게 직접적인 공격을 펼치는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며, 짜릿한 격추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경기 중에 획득할 수 있는 패턴 볼은 색상에 따라 스플래쉬 데미지를 동반한 캐논을 발사하는 '볼케닉'(빨강), 빠른 속도의 레이저를 발사하는 '레이지'(파랑), 유도탄을 발사하는 '스토커'(녹색)로 구분된다. 패턴 볼은 최대 세 개까지 획득할 수 있어, 색상 조합에 따라 탄환 개수나 속도의 증가, 데미지 증가 등 다양한 공격이 가능하다.

한편, 'EX3'는 이번 대전모드 업데이트를 기념한 '복불복 이벤트'를 16일까지 진행한다.

'복불복 이벤트'에서는 룰렛 돌리기를 통해 다양한 게임 아이템 등을 제공한다. 기체스킨이나 3000비트, 경험치 30% 증가(1시간), 비트 30% 증가(1시간) 외에도 스컬핵폭탄 50개, 라디에이트 50개, 카드 강화 초기화 등의 아이템에 도전할 수 있는 것. 대전모드 3판마다 한 번씩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넷마블을 서비스하는 CJ인터넷 권영식 상무는 "'EX3'는 최근 신규 기체 업데이트 및 아케이드 모드 도입 등 다양한 변화를 통해 오락실에서 즐기던 비행 게임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며, "'EX3'가 새롭게 선보이는 대전모드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격추의 재미를 경험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game4.netmarble.net/ex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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