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슈퍼주니어 려욱이 따뜻한 봄날의 사랑을 노래한다.
려욱은 20일 일본에서 새 싱글 ‘桜の花が咲く頃 (사쿠라노 하나가 사쿠고로 / 벚꽃이 필 무렵)’를 발매한다. 이는 려욱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 발표하는 일본 오리지널 싱글인 만큼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 ‘桜の花が咲く頃 (벚꽃이 필 무렵)’은 봄에 어울리는 어쿠스틱한 멜로디와 려욱의 매력적인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벚꽃 피는 계절이 오면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내야 한다는 감성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다음으로 두 번째 트랙인 ‘君に出会えて (키미니 데아에떼 / 너를 만나)’는 봄을 앞두고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했지만, 따뜻한 봄날이 나를 위로할 것이고 시간이 흐르면 슬픔도 추억이 될 것이라는 내용을 담담하게 그린 팝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이처럼 새 싱글 ‘桜の花が咲く頃 (벚꽃이 필 무렵)’은 ‘봄날의 사랑’이란 주제 아래, 서로 다른 두 곡의 가사를 스토리 형식으로 연결해 듣는 재미를 배가시켜 더욱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려욱은 오는 20~21일 양일간 일본 첫 솔로 싱글 발매 기념 쇼케이스 ‘SUPER JUNIOR-RYEOWOOK Special Live ~ Bom Voyage ~’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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